비판텐 연고 종류와 처방을 알아본다.난 여름만 되면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생했다 피부과에 다니고 약 바르고 그래도 가려워서 밤새 긁고.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에 피가엉켜 있었다.하도 심하게 긁어 상처가 났던 것이다.요즘 내 책상 서랍 속엔 비판텐이 있다. 이전에는 연고는 ‘상처났을 때 바르는 거’라고만 생각했다.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. 50대가 되니 피부가 자주 ‘불평’을 한다. 붉어지고, 갈라지고, 화나고, 심지어 말도 안 되는 데서 트러블이 튄다. 그때마다 등장하는 이 치트키 연고. 이름하여 비! 판! 텐!비판텐(Bepanthen)은 이름만 들어도 뭔가 믿음직스럽다. 독일 바이엘(Bayer)에서 만든 연고로, **덱스판테놀(Dexpanthenol)**이라는 성분이 핵심이다. 이게 피부에 닿으면 비타민..